롯데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타선의 중심 전준우(39)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중 빠졌다. 부상이 장기화한다면 선두권 재진입을 노리는 롯데의 야수 전력에 타격이 크다.
전준우는 5일 사직 KIA전 1회말 2사 만루에서 1루 땅볼을 치고 1루까지 전력 질주하던 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전준우는 1루 가까이에서부터 다리를 절뚝였다. 아웃이 되고 바로 더그아웃을 빠져나갔다.
롯데 구단은 전준우에 대해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있는 상태”라며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준우는 전날까지 103경기에 나가 타율 0.289에 7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롯데 최고참이자 주장으로 경기 외적으로도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