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본격 준비 출발···류지현 국가대표 감독, 美 출국하는 이유는

입력 : 2025.08.06 10:06 수정 : 2025.08.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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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오른족)이 지난달 29일 프로야구 KT-LG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 강인권 코치(가운데), 김원형 코치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오른족)이 지난달 29일 프로야구 KT-LG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 강인권 코치(가운데), 김원형 코치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지현 감독은 WBC 출전 가능성이 큰 미국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 경기를 참관하고,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을 한 뒤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 분석 직원이 동행했다.

2009 WBC 준우승 이후 2013, 2017, 2023년까지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한 한국 야구는 내년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경쟁해 상위 2팀에 주는 8강 토너먼트 티켓을 노린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대만, 호주, 체코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KBO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잡았다.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11월 15일과 16일에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C조에서 꼭 잡아야 할 상대는 이번에도 대만이다. 최근 급성장한 대만 야구는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번번이 한국 야구를 괴롭혔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대만 투수’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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