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4대 로봇 체제로 로봇 인공관절 센터 역량 강화… 환자 맞춤형 의료 실현

입력 : 2025.08.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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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4대 로봇 체제로 로봇 인공관절 센터 역량 강화… 환자 맞춤형 의료 실현

달려라병원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전용 로봇 4대 체제를 갖추며 로봇 인공관절 센터의 진료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병원 측은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스미스앤네퓨(Smith & Nephew)의 최첨단 무릎 수술 로봇인 ‘코리(CORI)’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로사(ROSA) 2대,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 1대에 더해, 총 4대의 수술 로봇을 확보한 병원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달려라병원 로봇인공관절 수술센터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과 병증에 최적화된 ‘로봇 선택 기반 맞춤형 수술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각각의 로봇은 강점을 달리하며, 센터는 이를 환자 상태에 따라 선별 적용함으로써 수술 정확도는 물론 치료 결과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신규 도입된 코리 로봇은 디지털 교정 기능을 통해 출혈량 및 수술 후 통증 등 회복에 도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코리는 전치환술, 반치환술, 재치환술 등 모든 무릎 수술에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달려라병원은 장비뿐 아니라 전문 의료진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박준구 원장(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을 포함해 총 4인의 무릎 수술 전문의가 상주하며, 월 100례 이상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안정적으로 집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김동은 원장은 “인공관절 부품의 제조사 별로 로봇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기존 로봇 수술기 1대를 가지고서 한 회사의 제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달려라병원 로봇 인공관절센터는 여러 대의 로봇 수술기를 구비함으로써 원하는 인공관절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진정한 환자 맞춤형 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 며 “이제는 단순히 ‘수술을 로봇으로 한다.’는 단계를 넘어서서, 로봇 간 비교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수술 적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투자를 지속하고, 로봇 수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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