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발가락 미세 골절로 말소…“조금 시간 필요할 듯”

입력 : 2025.08.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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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김재환.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김재환이 경기 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다.

두산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재환과 김대한을 말소했다.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은 “김재환이 어제(5일) 경기 중 타구에 발을 맞은 뒤 통증을 매우 심하게 느꼈다. 우측 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아서 일주일 후 다시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복귀까지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재환은 지난 5일 잠실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3B-2S 풀카운트에서 상대 투수 김영우의 공을 파울로 걷어내다가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발을 강하게 맞았다. 인상을 쓰고 절뚝거리며 자리를 벗어난 김재환은 잠시 뒤 복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이 2-4로 뒤지던 9회 무사 1·3루 역전의 기회가 온 상황에서 김재환의 다음 타석이 돌아왔다. 그러나 김재환이 너무 강한 통증을 느껴 김기연이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대한은 오른쪽 허벅지 앞쪽이 타이트한 증세를 느껴 말소됐다. 조 대행은 “어제 경기가 끝나고 증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00%의 컨디션은 안될 것 같아서 한 번 쉬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날 강현구와 추재현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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