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랑스 11만명 홀렸다

입력 : 2025.08.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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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유럽 투어 모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유럽 투어 모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8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데드라인(DEADLINE)’ 월드 투어를 열어 110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2023년 ‘보른 핑크(BORN PINK)’ 이후 2년 만의 파리 공연이다.

11만석을 채운 스타디움에는 오프닝 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핑크 베놈(Pink Venom)’이 울려 퍼지며 열기가 급상승했다. 히트곡 메들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멤버별 솔로 무대가 이어져 현장은 일순간도 잠잠할 틈이 없었다.

대형 특수효과·실시간 그래픽·라이브 밴드가 결합된 YG식 연출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는 무대 전 구역을 누비며 관객과 호흡했고, 응원봉 물결은 스타디움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파리와 밀라노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이어 15·16일에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해 유럽 4개 도시 6회 투어를 완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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