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장석현 아내, 알고 보니 아역 배우 출신? “13년 짝사랑, 거절만 30번” (관종언니)

입력 : 2025.08.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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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룹 샵(S#arp) 출신 장석현이 아내 세민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세민이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무려 13년간 이어진 짝사랑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년 만에 처음 밝히는 이지혜가 샵 장석현을 배신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를 중심으로 장석현, 그의 아내 세민이 함께 출연해 그룹 해체 이후의 이야기부터 부부의 러브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세민은 긴장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라고 짧게 인사했다. 이에 이지혜는 “세민이는 어릴 때, 대학교 시절에 잠깐 활동했던 아역 배우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가 “둘은 어떻게 결혼하게 된 거야?”라고 묻자, 장석현은 “세민이를 한 12~13년 정도 짝사랑했다. 20대 때부터였다”며 조심스럽게 과거를 꺼냈다. 이어 “일 년에 한두 번 얼굴 보고 인사만 주고받는 정도였는데, 나한테는 넘지 못할 산 같은 존재였다. 일 년에 한 번만 봐도 좋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세민은 “저는 그 이야기가 안 믿겼다”며 “잊을 만하면 연락이 오고, 가끔 만날 때 좋아하는 듯한 표현을 하니까 ‘이 오빠 왜 이러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찔러보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진 계기는 교회였다. 세민은 “제가 힘든 시기였는데 금요예배를 갔었다. 그때 오빠가 연락해서 ‘지금 교회 가고 있다’고 하니까 같이 가겠다고 하더라. 좀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며 “그날이 기도회였는데, 목사님이 옆 사람 손을 잡고 기도하라고 했다. ‘여기서 손을 잡으면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 게 확실한데... 나는 안 잡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제 손을 꽉 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세민은 “그때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 순간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며 마음이 달라졌던 것 같다”며 “생각해보면 내가 그전에도 이 오빠를 두세 번은 거절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석현은 “30번은 거절한 것 같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석현은 장문의 문자를 세민에게 보냈고, 결국 승낙의 답변을 얻어냈다.

한편 장석현과 세민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식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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