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이후 다시 병원을 찾았다.
12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발병했을 때만큼 암 항원 수치가 올라서 지난 주부터 오늘까지 멘탈 부여잡기 너무 힘들었다”며 “드디어 진료 보는 날이다” 라고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유독 부모님도 걱정이 많으신 이번 검진, 진짜 지긋지긋하다. 맘껏 일하고 맘껏 놀고 싶은데 6개월마다 브레이크 걸리는 일상... 받아들여야지요. 하늘은 내 편(일 거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또 이솔이는 병원 접수처 사진을 올리며 “2011년에 일하러 다녔던 병원인데 치료받으러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인생사 알 수 없다”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솔이는 2020년 8월, 7살 연상인 박성광과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결혼 준비 과정과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솔이는 결혼 이후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지만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이후 이솔이는 “6개월 동안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조심히 외출했으며,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가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는 것은 물론 응급실까지 오가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치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