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또 연기 “내년 1분기”

입력 : 2025.08.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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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를 오는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또 연기 “내년 1분기”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붉은사막’ 출시는 보이스 작업, 콘솔 인증, 파트너사와의 협업 스케줄 조정 등이 예정보다 더딘 관계로 기존 공개 일정에 따라 한 분기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 CEO는 “출시 일자는 2026년 1분기 중으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며 “론칭 일자가 변경됨에 따라 게임스컴에서 출시 일정을 발표하기보다는 사업적 판단에 따라 더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7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순손실은 22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549억원, ‘이브’ 242억원으로 나타났고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유럽 64%, 국내와 아시아 시장이 각각 1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85%로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늘었고 모바일은 21%에서 12%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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