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박나래 전 남친 언급 “키 190에 모델 같아…재산 노린 줄”

입력 : 2025.08.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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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웹툰 작가 기안84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前)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한창 우리 썸 탈때 보그 촬영하고 국밥집 간거는 아예 리얼이었지 않냐” 라며 한창 떠들썩했던 ‘박나래 기안84 썸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충재씨보다 오빠가 좋아요’라고 했다가 막판에 헤어라인 키스까지 간거 아니냐”고 회상했다.

이에 기안84는 “근데 그건 혜진이 누나가 시킨거였다. 누나가 이마 키스 하라고해서. 시켜서 했지 내가 미쳤다고 갑자기 니 이마에…그거 안하지”라고 말했다. 숨져왔던 비하인드에 섭섭해진 박나래는 “아니 그럼 혜진 언니가 죽으라면 죽어?” 라고 물었고 기안84는 “그땐 거의 그랬다. 그땐 눈도 못 마주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박나래는 이어 “진짜 결혼생각 있으면 혜진언니한테 먼저 얘기할거야, 나한테 먼저 얘기할거야”라면서 “난 결혼하게되면 오빠한테 제일 먼저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근데 요즘 고민 상담을 나보다 현무형에게 더 많이 하더라. 좀 그렇다”고 했다. 질투하는거냐는 박나래의 질문엔 “은근 좀 나더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또 “(현무) 오빠고, 시언 오빠도 그렇고 나를 많이 걱정해 준다. 뭐가 그렇게 걱정이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네가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 준다. 그들이 좋은 분들일 수 있다, 근데 나는 촉이 있다. 나는 ‘사짜’(사기꾼) 냄새를 잘 맡는다. 물론 내가 잘못 본 걸수도 있지만, 그런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으니까 걱정”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전전전 남자친구, 전전전 남자친구도(오빠가 보지 않았냐)”고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이전에 만난 친구를 오래 만나지 않았냐. 인물을 보고 좀 의심을 했다. 저 사람은 박나래의 재산을 노리고 온 사람이다라고 시언이형과 계속 얘기했다. 쟤가 도데체 왜 박나래를? 키도 190이고 크고 모델 같았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그러면서 기안은 “근데 오랫동안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너무 넘겨짚어서 생각을 했구나’ 싶었다”며 “내 생각에는 그와 헤어지면 네가 결혼 안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네가 그 친구를 만나서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고 했다. 이에 나래는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박나래는 출연중인 예능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나래는 기안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오늘 휴대폰 알고리즘으로 ‘기안84가 박나래 아직도 좋아하는 듯’이라고 뜨더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건 아닐걸? 그건 아닐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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