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혼난다”더니, 수지 ‘결혼설’ “선처無 법적 조치”

입력 : 2025.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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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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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지가 최근 불거진 결혼 루머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수지는 갑작스러운 결혼설에 휘말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가 모 뷰티 업체 OOO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곧 공식 발표할 것”라고 게재된 글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된 것.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이를 부인했고, 소속사 김장균 대표는 이날 개인 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는 글을 올리며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앞서 2018년에도 당시 소속 배우였던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곧 얼굴 한 번 보십시다”라고 대응하며 루머 유포자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수지의 결혼 루머와 관려해 이렇듯 강력한 반박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법적 대응까지 나서면서, 하루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는 완전히 사그라들었다.

하반기 수지의 열일이 예고돼 있던 만큼, 팬들도 ‘가짜뉴스 고소 가자’ ‘진짜 악질이다’ 등 분노를 표했다.

수지는 현재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을 촬영 중이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김)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2020년 tvN ‘스타트업’에서 함께 해 큰 흥행을 거뒀던 김선호와 다시 만나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수지는 오는 10월에는 넷플리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개 또한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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