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완성차 브랜드들의 ‘고성능 라인업 연구개발 애착’은 올해도 지구촌 마켓 곳곳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BMW의 ‘M’,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아우디의 ‘RS’가 그러하다. 특히 이들 3대 독일 브랜드 중에서도 ‘아우디 RS’는 타협하지 않는 기능주의적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이목을 끌어왔다. 그 만큼 시장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은 ‘RS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 파워’를 형성해 온 것이다.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이 차를 말한다
이런 가운데 아우디의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인 ‘더 뉴 아우디 RS 3’부분 변경 모델이 이달 국내 공식 출시한다.
‘RS’는 ‘Racing Sport’ 약자로, 레이싱을 향한 아우디의 집념, 그리고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한다.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하는 RS 라인업은 브랜드 고성능 라인업의 최정점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데일리카 일상에 적합한 실용성 주행성능도 갖추고 있어 ‘데일리 스포츠카’ 부문에서 경쟁력을 다져오고 있다.
실제 ‘더 뉴 아우디 RS 3’는 2.5리터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심장과 7단 변속기를 통해 안전하고 정제된 가속력을 뽑아낸다. 동시에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0.99kg·m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은 단 3.8초, 최고 속도는 안전을 위해 ‘출력다운’ 제한을 걸어 280㎞/h다.
연비는 복합 기준 8.9㎞/ℓ. 고성능 모델들의 가장 큰 단점인 연료효율성은 낮은 편이다.
RS만의 ‘블랙 다크한 ’ 카리스마는 블랙 모던 그릴, 2D 아우디 로고, 블랙 에어 인테이크, 블랙 패키지로 완성됐다. 또 카본 소재를 포인트 요소들에 덧대 상품성을 끌어올렸는데 이는 단순 디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RS 3 카본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에어 인테이크, 엔진 내부커버 등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효율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내는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벤트 스트립,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의 RS 디자인 패키지로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니콤 패턴의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도 역시 기능성을 중시한 드라이버 중심형 설계를 지향한 단면이다.
‘더 뉴 아우디 RS 3’에는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터치스크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SONOS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채널 15스피커, 680와트 출력)은 생생한 음향으로 ‘감성 드라이빙’의 만족감을 끌어 올린다. 한국 시장 판매 가격은 7천7백만원대, ‘더 뉴 아우디 RS 3 카본 에디션’은 820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