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JTBC ‘한끼합쇼’가 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집에서 촬영을 마쳤으나 촬영분을 폐기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승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이진욱·정채연 편 녹화 당시 탁재훈·김희선·이연복·이진욱·정채연은 서울 삼성동에서 위치한 김승우와 김남주의 집에 방문했다.
당시 김승우는 출연진과 제작진을 흔쾌히 집 안으로 들였고 촬영까지 진행했으나 이후 “촬영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제작진의 간곡한 부탁에도 김승우는 방송 불가 방침을 고수했고 결국 해당 촬영분은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출연진들은 편의점 한 끼 정식으로 식사를 해결한 것으로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승우의 소속사 더퀸AMC 측은 “음주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해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촬영 당시 김승우 씨는 가벼운 음주 상태”였다며 “소식을 접한 소속사 측에서 촬영을 만류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초 3시간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것과 달리 실제 촬영 시간은 3~40분 남짓”이라고 해명했다.
‘합끼합쇼’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 JTBC 방송 화면
한편 ‘한끼합쇼’는 김희선,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시즌1을 마무리 한 ‘한끼합쇼’는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