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사 바꿔가는 한화 폰세, 이번에는 미란다 넘어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6개 신기록 달성

입력 : 2025.09.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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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 NC전에서 삼진을 잡고 포효하는 한화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3일 대전 NC전에서 삼진을 잡고 포효하는 한화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가 KBO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또 썼다.

폰세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냈다. 올시즌 개인 통산 226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폰세는 2021시즌 두산 소속이던 아리엘 미란다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225개를 넘어섰다.

올시즌 KBO리그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폰세는 지난 5월 17일 대전 SSG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18개를 잡아내 류현진이 보유했던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17개) 기록을 깼던다. 지난 8월 12일 롯데전에서는 23경기 만에 200탈삼진을 달성,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 주인공이 됐다.

2021년 미란다의 페이스보다 더 빠르다. 미란다는 28경기에서 삼진 225개를 잡아냈다. 이날 경기는 폰세의 시즌 26번째 등판이다.

폰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탈삼진 외에 다승(16승)과 평균 자책(1.66)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2023년 NC 소속이었던 에릭 페디 이후 2년 만의 투수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KBO는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바꿔 놓은 폰세에게 기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폰세는 개막 최다 연승 기록도 써내려가고 있다. 이날 승리 투수가 되면 개막 18연승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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