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잘 맞네~’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첫날 멀티히트, 이날은 역전 스리런

입력 : 2025.09.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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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오른쪽)이 3일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 7회초 이적 후 첫 안타를 때린 뒤 1루에서 톰 굿윈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틀랜타 김하성(오른쪽)이 3일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 7회초 이적 후 첫 안타를 때린 뒤 1루에서 톰 굿윈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29)이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7회초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7회 2사 1·3루에서 드루 포머랜츠의 초구 직구를 공략, 타구 속도 시속 108.5마일(약 174.6㎞)의 총알 같은 타구로 비거리 391피트(119.2m) 짜리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의 시즌 3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앞서 2회 포수 파울플라이, 5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애틀랜타로 전격 트레이드된 김하성은 이적 후 첫 경기였던 3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그리고 이날은 역전 3점 홈런포를 가동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포문을 연 애틀랜타는 7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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