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몽골 도지사 표창 수상…K-의료 전파 앞장선 공로

입력 : 2025.09.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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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보건부장관 비서실장, 몽골 도지사, 김부섭 병원장), 몽골 도지사로부터 표창받는 김부섭 병원장, 김부섭 병원장이 해외 귀빈 개회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보건부장관 비서실장, 몽골 도지사, 김부섭 병원장), 몽골 도지사로부터 표창받는 김부섭 병원장, 김부섭 병원장이 해외 귀빈 개회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3일 몽골 바양헝거르 종합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에 해외 귀빈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양헝거르 도지사와 보건부장관 비서실장, 보건개발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바양헝거르 의료진 및 보건개발센터 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 개소 준비를 위한 교육과 임상 연수를 제공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김부섭 병원장은 개소식에서 도지사 표창받았다.

이날 바양헝거르 외래진료센터장은 “한국 현대병원에서의 연수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K-의료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를 토대로 센터를 개소해 몽골 자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섭 병원장은 “바양헝거르 외래진료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현대병원을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몽골 자국민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몽골 보건개발센터 대표단은 오는 22일 현대병원에서 마지막(6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외래진료센터 개소 이후 마련된 것이라 더욱 실질적으로 필요한 외래 진료의 프로세스를 다루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배우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병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5개월간 60여 명이 넘는 대표단의 연수를 진행해 왔고,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양국 보건 의료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몽골 보건 의료 발전과 바양헝거르 종합병원 외래진료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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