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인스타그램 캡처.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9일 곽튜브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다이어트를 선언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식단 조절과 고강도의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곽튜브 역시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곽튜브’ 캡처.
한편 곽튜브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곽튜브는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을 준비했다. 그런데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앞당겼다”며 10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다”며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