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625억 대형 거래!’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영입 선두’ 등극, 1월 겨울 이적시장 통해 품을까 ‘기대 만발’

입력 : 2025.09.10 18:46 수정 : 2025.09.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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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드리구.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드리구.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캡처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풋볼 인사이더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풋볼 인사이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레알 마드리그의 호드리구 영입 선두로 올라섰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 영입 경쟁에서 리버풀을 제치고 선수에 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 맨시티는 호드리구 영입에 가장 가까운 구단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계속 이적설이 연결됐지만, 공식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며 “리버풀은 지금도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맨시티가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교체 자원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 이적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레알 마드리드 역시 조건만 맞는다면 협상에 응할 준비가 됐다. 호드리구 에이전트를 새 팀을 탐색하고 있지만, 좀처럼 계획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수많은 빅클럽이 노리는 최고의 공격 자원이다.

호드리구는 2001년생 브라질 출생의 공격수다.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제 겨우 24살이다. 하지만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5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UEFA 슈퍼컵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최근 소속팀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영국 ‘트리뷰나’는 레알 마드리드 관련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스페인 라디오방송 ‘온다세로’ 내용을 인용,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앞으로 계획에 호드리구를 포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알렸다. 실제로 새 시즌 리그 첫 경기에서 호드리구는 결장했다.

호드리구가 이적시장에 등장하자 많은 구단과 이적설이 연결됐다. 하지만, 정작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 제안을 보내고 진지한 협상을 나눴다는 소식은 전무했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적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초기에 호드리구 몸값으로 1억 유로(약 1625억원)를 원했다. 맨시티는 호드리구를 사랑할 정도로 원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호드리구. 개티이미지

호드리구. 개티이미지

일부 축구 팬들은 호드리구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너무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 몸값으로 1억 유로를 원한다. 과연 이 금액을 지급할 의지가 있는 팀이 나타날지 아직 의문”이라고 했을 정도다.

중동 리그를 제외하면 유럽을 대표하는 ‘부자 구단’ 맨시티가 그나마 호드리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장 원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무리 맨시티라 해도 선수 한 명에 순수 이적료 1억 유로를 지불하는 건 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지난 2일 마감됐다. 호드리구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사진과 함께 “내 집(MY HONE)”라는 글을 게시하며, 스페인 생활에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맨시티가 호드리구를 향한 관심을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까지 유지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요구하는 조건에 응하면 호드리구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아도 구단은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를 억단위 주급을 지급하며 붙잡아둘 이유가 없다. 과연 맨시티가 천문학적 이적료를 투자할 마음이 있는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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