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김제덕이 화살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제덕(청주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 중 8강에 오른 건 김제덕이 유일하다.
김제덕은 11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가와타 유키(일본)를 7-1(29-25 29-27 28-28 30-29)로 꺾었다.
전날(10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은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남자 개인전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이우석(코오롱)은 16강전에서 마티아스 그란데(멕시코)에게 2-6(28-29 29-27 27-28 26-29)으로 패배해 대회를 마감했다.
대표팀 맏형이자 세계랭킹 2위 김우진(청주시청)은 전날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패배하는 이변을 겪었다.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개인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는 오는 12일 열린다.
대표팀은 10일까지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김우진·안산)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