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뷔를 확정한 그룹 앤팀.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하이브의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오는 10월 28일 한국에 정식 데뷔한다.
하이브 레이블즈는 앤팀이 최근 데뷔 3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발매 소식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서 이미 밀리언셀러 등극과 인지도 1위를 기록한 이들의 한국 데뷔는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이 본격화되는 상징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앤팀은 일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로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어 일본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을 받았으며, 첫 아시아 투어로 약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5월 오리콘 조사에서는 현지 인지도 37.5%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데뷔를 확정한 그룹 앤팀.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이들의 한국 데뷔는 하이브의 ‘멀티 홈(Multi-home)·멀티 장르(Multi-genre)’ 전략 아래 본격적으로 글로벌 무대와 연결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K-팝 성공 방식을 다른 지역에도 이식해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앤팀은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까지 매력을 전하고 싶다”며 “그 행보를 루네(LUNÉ, 팬덤명)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앤팀은 K-팝 본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