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은퇴 기사는 오보 “저도 좀 쉴게요”

입력 : 2025.09.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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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승환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승환이 직접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네?” 라는 짧은 물음과 함께 “투어 중인 제 공연 HEAVEN을 보셨으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아셨을 것”이라면서 “공연의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매년 서너개의 공연을 만들던 제가 당분간 (새)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해를 산 해당 글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HEAVEN공연 첫 멘트 내용이다. 저도 좀 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앞서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살 것”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일엔 “이승환밴드로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며 “오랜 생각 끝 내린 결정”이라며 밴드 활동 종료를 알린 바 있다. 이승환 밴드는 이승환이 1989년 1집 앨범 ‘B.C 603’로 데뷔한 이후, 35년 간 함께 무대를 펼쳐온 밴드다. 이에 이승환이 공연 활동을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쏟아졌다.

이에 이승환은 은퇴가 아니라고 밝히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누리꾼들은 “왜 자기 맘대로 사람을 은퇴시키냐” “헤븐으로 보낸 꽉 찬 1년 감사하다. 투어 끝나면 편히 쉬면서 꼭 연애도 해라” “좀 쉬다가 다음에 또 공연한다는거다” “누구 마음대로 강제은퇴”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환은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HEAVEN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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