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명예시장 위촉식 및 토크콘서트에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 전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신현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를 비롯해 ‘배구 여제’ 김연경이 서울시의 얼굴로 나선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들 3명의 명예시장(문화예술 2명,체육 1명) 위촉식을 열었다.
명예시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자리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신현준 명예시장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폭 넓은 연기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정준호 명예시장 또한 ‘두사부일체’ 드라마 ‘스카이캐슬’ ‘아이리스’ 등 매체를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올라섰다.
‘배구 여제’ 김연경 명예시장은 여자 국가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며 한국 배구 위상을 높였다. KYK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신현준이 지난 5월 공개한 오세훈 시장과의 회동 모임. 본인 인스타그램 캡처
신현준과 정준호는 지난 5월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친분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신현준은 “명예시장들과 더 많은 외국 분들이 서울을 찾을 수 있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오 시장과 함께한 자리를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신현준, 정준호, 고두심, 박상원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이 있었다. 신현준은 2023년 11월부터 오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오 시장을 꾸준히 도와왔다.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들은 각자 전문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시를 잇는 연결고리를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