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용돈 얼마길래…추성훈, 이번엔 ‘귀칼’ 캐릭터 됐다

입력 : 2025.09.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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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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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14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애니메이션 최고!! 아카자 귀멸의 칼날. 유튜브에서 만나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혈귀 캐릭터인 ‘아카자’를 코스프레 하고 ‘서울 코믹월드’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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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로 변신한 추성훈은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인 ‘탄지로’ 코스프레인, 같은 아카자 코스프레인을 만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 사이에선 “이쯤되면 사랑이는 용돈을 얼마나 쓰는지 궁금하다” “사랑아, 아빠 힘들게 돈 번다. 아껴써라” “추성훈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뭐라고” 등의 재치있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한 카마도 탄지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중 추성훈이 코스프레 한 아카자는 가장 강력한 혈귀집단 ‘십이귀월’의 상현3 혈귀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들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벌어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1장을 담았다.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15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446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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