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 ‘보스’ GV 지원사격한다

입력 : 2025.09.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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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보스’ GV 지원사격한다

우민호 감독이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GV를 지원사격한다.

우민호 감독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보스’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진행을 맡고, 우민호 감독, 라희찬 감독, 조우진이 함께한다. 특히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과 묵직하고 탄탄한 연출력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민호 감독이 또 다른 눈으로 영화를 읽어내릴 예정이라, 스페셜 GV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내부자들’에서 ‘조 상무’ 역으로 차갑고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우진이 우민호 감독과 또 한번 특별한 인연을 맺을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 지난해 겨울에는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던 ‘하얼빈’에서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전했던 것과 달리 ‘보스’에서는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코믹 연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있어 GV 시간에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영화들과는 다른 신선한 설정의 영화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의 소회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조우진의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대화를 나누면서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길 것이다. 우민호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보스’는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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