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대범. 사진 스포츠경향DB
코미디언 김대범이 위독설이 알려진 선배 전유성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대범은 2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유성의 건강 위독설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공유한 기사에 이어 “전유성 코미디극단에서 코미디를 배웠습니다. 덕분에 개그맨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프신 모습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며 제자이자 후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 전유성. 사진 스포츠경향DB
김대범은 이어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파격적이고 기발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놀라게 해주시고 웃겨주시던 분. 이번에도 파격적으로 쾌차하시고 후배들이랑 국민들을 웃겨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건강을 회복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믿음을 가져주세요”라고 회복을 기원했다.
폐기흉 증상으로 투병 중인 전유성은 최근 상태가 악화해 전북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자가 호흡이 어려운 상태로 병원은 전유성 측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