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의 콘서트 현장에서 펼쳐지는 추석 이벤트 이미지.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이벤트를 예고했다.
27일 트레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돔에서 열리는 ‘2025-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 인 서울(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SEOUL)’ 기간 중 ‘한가위 트메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기념한 참여한 이벤트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팬들을 기다린다. YG의 대표 마스코트 크렁크와 윷놀이 승부를 벌여 유닛 폴라로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소원의 달’ 존에서는 트레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소원을 남길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멤버들의 미공개 사진을 무작위로 만날 수 있는 ‘열려라 복주머니’, 드레스코드에 맞춰 인증사진을 남기면 참여가 가능한 ‘행운의 송편
돌림판, 3회차 공연을 모두 예매한 관객들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 ‘다다익삼(3)’ 등을 통해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만큼 콘서트를 보다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 같은 현장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3집 ‘러브 펄스(LOVE PULS)’의 발매와 함께 활발한 컴백 활동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하며, 곧 일본과 아시아로 무대를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