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4’ 배지연,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으로 연기 데뷔

입력 : 2025.09.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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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지연.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배지연.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솔로지옥 4’에서 활약한 배지연이 OTT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에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27일 배지연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지연이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지연은 극 중 은주 역을 맡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첫사랑 찬빈과의 관계가 변화하며 겪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는 카사노바와 희대의 바람둥이들의 연애 방식을 학습한 AI로부터 ‘사랑 제조법’을 배우게 된 모태솔로 여대생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앙숙처럼 지내던 남자에게 호르몬 실험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쿠팡플레이 ‘하이드’와 KBS2 드라마 스페셜 ‘환향:쥐불놀이’ 등을 쓴 최서현 작가가 대본을 썼다.

배지연은 최근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번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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