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폭군의 셰프’ 마지막 OST 부른다…‘잊으리오’ 28일 발매

입력 : 2025.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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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 7번째 OST  ‘잊으리오’의 재킷 이미지. 사진 tvN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 7번째 OST ‘잊으리오’의 재킷 이미지. 사진 tvN

가수 장민호가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의 OST 마지막 가창자로 합류한다.

‘폭군의 셰프’ 측은 27일 “장민호가 부른 7번째 OST 수록곡 ‘잊으리오’가 내일(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알렸다.

장민호가 부른 ‘잊으리오’는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애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의 아픔과 회한 속에서도 그리움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직접 녹음한 40인조 리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와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선율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극 중 끝을 향해가는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의 이야기에도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기에 그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세대를 잇는 트로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장민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도 관심이 모인다.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장민호가 부른 ‘폭군의 셰프’ OST ‘잊으리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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