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 쾌거

입력 : 2025.10.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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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중계 화면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중계 화면

배우 주지훈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중증외상센터’로 세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는 지난 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열렸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3일 오후 6시 SBS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주지훈은 이 날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K드라마 부문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주지훈은 “시청자들이 어떤 의미로든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늘 열심히 만드는데,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늘 긴장해서 뒤에서만 말씀드렸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열렬히 생명을 살리고 계실 중증외상센터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르적 쾌감, 위트, 리얼리티, 환자를 살리고 싶은 진심을 한 작품 안에 녹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그 모든 것을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혼자 이끌어 준 우리 선장 이도윤 감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올해 초 넷플릭스 역대급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주지훈=백강혁’이라는 수식을 얻었다.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인 디테일을 더한 주지훈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집어삼킨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과 동시에 작품의 인기까지 견인했다.

이 작품으로 주지훈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연기자상까지 받으며 202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은 현재 2026년 최고 기대작 디즈니+ ‘재혼황후’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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