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에스파 등 악플러 200건 고소” 전면전 선포

입력 : 2025.10.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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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체 신고 사이트인 ‘광야 119’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200건 이상의 범죄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딥페이크, 인신공격 등에 대해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고소는 팬 제보 채널 ‘광야 119’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수십만 건의 게시물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고소 후 수사 및 재판 과정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며,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세부 내용을 상세히 안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WayV, 에스파, 라이즈 등 소속 아티스트 전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내외 주요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게 물리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불법 행위임이 명확한 추가 사안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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