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SNS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추석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한 따뜻한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촬영장 근처에 외할머니 집이!!!!!!! 나의 리얼 오판금과… 모두 ‘다지니’와 함께 해피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 인근 외할머니 댁을 방문해 할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거나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수지를 배웅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더했다.
수지 SNS
수지 SNS
수지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따뜻하다” “진짜 사랑둥이 손녀 같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지의 할머니인 오판금 역을 맡은 배우 김미경 또한 댓글로 “안녕하세요~ 잠시 외할머니 흉내를 내본 오판금이에요”라며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요정 지니(김우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펼치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