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즈나 추석 한복 인사 영상. 사진 웨이크원
걸그룹 이즈나(izna)가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인사 영상을 보냈다.
이즈나는 6일 추석을 맞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복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들은 화사한 느낌으로 나아(naya·공식 팬덤명)에게 밝은 인사를 건넸다.
멤버 방지민은 “이즈나가 함께 한복을 입고 나야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저희의 마음이 추석을 보내는 나야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사랑은 “‘추석’하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이번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동안 미뤄뒀던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마이는 “바쁘게 달려온 우리 이즈나 멤버들과 나야가 추석만큼은 푹 쉬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보름달처럼 밝고 둥근 행복이 우리 멤버들과 나야에게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코코와 정세비, 최정은도 각자 나야를 생각하는 마음을 영상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즈나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HOT100(30일 기준)에 전곡 차트 인하는가 하면, 일본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도 장악했다.
또한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