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리사 이어 빅시 패션쇼 무대 오른다

입력 : 2025.10.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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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빅토리아시크릿 제공

그룹 트와이스. 빅토리아시크릿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 최대 란제리 패션쇼인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무대에 오른다.

빅토리아 시크릿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15일 뉴욕에서 열리는 쇼에서 트와이스가 캐롤G, 매디언 비어, 미시 엘리엇과 함께 뮤지컬 게스트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빅토리아 시크릿 측은 트와이스를 ‘신기록을 세운 K팝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독특한 날개를 착용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는 것이 상징이다.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아드리아나 리마와 같은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무대에 선다.

이 쇼는 2018년 성 상품화 논란으로 폐지됐지만, 2024년 다시 부활했다. 당시 퍼포먼스 라이브 무대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트와이스가 참여하면서, 이들이 어떤 패션과 모습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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