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2세는 2년 후” 윤승현, ♥미모의 강사와 10월 12일 결혼

입력 : 2025.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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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승현과 예비 신부 오누리씨. 모바일 청첩장 캡처

개그맨 윤승현과 예비 신부 오누리씨. 모바일 청첩장 캡처

코미디언 윤승현이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계획을 전했다.

윤승현은 10일 스포츠경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1년 전 지인들 만남에서 우연히 (결혼 상대를) 만났다.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프로포즈를 했다며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했다. 결혼과 함께 신혼여행은 칸쿤으로 간다. KBS 개콘 스케줄에 맞출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윤승현은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신혼 생활을 2년 정도 하고 자연스럽게 2세 생각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윤승현과 예비 신부 오누리씨. 모바일 청첩장 캡처

개그맨 윤승현과 예비 신부 오누리씨. 모바일 청첩장 캡처

지난 9월 본지가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윤승현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미모의 스피치 강사 오누리씨다.

윤승현과 오누리씨는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웨딩 화보 촬영 모습을 공개하며 여러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윤승현은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의 ‘심곡파출소’ 코너에서 5살 ‘미아’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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