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트로트 풍의 경쾌한 곡
전국투어 콘서트서 첫선 예정
팬들 향한 당찬 의지 담았다
황영웅 ‘오빠가 돌아왔다’ 앨범 재킷. 골든보이스 제공
가수 황영웅이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10일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에 따르면 황영웅은 뉴트로 트로트 풍의 신곡 ‘오빠가 돌아왔다’를 통해 당당하고 경쾌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험난하고 고된 여정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사람에게 돌아가겠다는 책임감 강한 남자의 투박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신곡은 황영웅의 독특한 중저음 보이스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 신스사운드에 더해져 새로운 모습을 느끼게 한다. 이는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지켜나가던 황영웅의 음악 여정에 변화를 주는 곡이다.
오는 10월 18일 시작되는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와 동일한 타이틀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는 황영웅의 의지가 담겨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황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황영웅은 이 콘서트에서 신곡 ‘오빠가 돌아왔다’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