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홍현희, 둘째 계획 중…“건강한 출산 가능성 1%” 충격 (홍쓴TV)

입력 : 2025.10.11 07:54 수정 : 2025.10.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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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코미디언 홍현희가 둘째 계획을 두고 의료진으로부터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아 동생이 갖고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은 둘째 임신 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받기 위해 서울의료원을 찾았다.

홍현희는 상담 자리에서 “제가 지금 44살인데 주변에 둘째를 갖는 분들이 너무 많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2년 후에 생각이 들면 어떡하나 싶다”며 “만약 지금 건강하다면 2년 후를 대비해 몸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있어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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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난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고, 사춘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결국 모두 소진되면 폐경이 온다”며 “배란은 한 개만 되는 게 아니라, 매달 수십~수백 개의 난자가 함께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혼 여성들도 난자 보관을 많이 한다. 미국 불임학회 기준으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약 50개의 난자가 필요하다”며 “홍현희 씨의 경우 검사 결과 0.54 정도로, 이는 보통 40~42세 수준에 해당한다.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는 약 5800개 정도인데, 이 가운데 염색체 이상이 없는 건강한 난자는 약 4%에 불과하다. 평균 임신 가능성은 4%이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확률은 1%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현희가 “건강 관리를 하면 가능성이 더 좋아지느냐”고 묻자, 의사는 “그렇지는 않다. 난자는 이미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며 “물론 젊을 때부터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으니 그 자체로도 관리가 잘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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