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월드컵 실패’ 아스나위, 신태용 떠올렸다···“우리의 꿈 아직 끝나지 않아”

입력 : 2025.10.13 08:43 수정 : 2025.10.13 09:04
  • 글자크기 설정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가 12일 자신의 SNS에 신태용 전 감독을 헹가래하는 사진을 올렸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가 12일 자신의 SNS에 신태용 전 감독을 헹가래하는 사진을 올렸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 망쿠알람(26)이 자국의 월드컵 본선 실패 후 신태용 전 감독 시절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아스나위는 12일 자신의 SNS에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선수들이 헹가래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그는 “우리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의 여정은 여전히 ​​길다”라고 간략하게 글을 남겼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4차예선 플레이오프(PO) B조 2차전에서 0-1로 졌다. 후반 31분 이라크 미드필더 지단 이크발이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에 2-3으로 패했던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에도 지면서 B조 최하위(승점 0)에 머물며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 톰 하예가 12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패배한 뒤 경기장에 무릎을 꿇은 채 좌절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톰 하예가 12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패배한 뒤 경기장에 무릎을 꿇은 채 좌절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네덜란드 레전드인 파트리크 클루이버르트 감독을 선임해 본선행을 노렸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전 감독 시절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는 등 핵심 멤버였으나, 클루이버르트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지난 6월 A매치에선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더니 이번 4차예선 엔트리엔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전 감독과 당시 대표팀 선수들과 찍었던 ‘추억의 사진’도 몇장 함께 올리며 과거를 떠올렸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