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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커플, 김민희-홍상수도 제쳤다

가수 신지(오른쪽)과 남편 문원. 신지 인스타그램 계정

가수 신지가 공개연애가 득보다 실인 것 같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공개연애가 득보다 실인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총 투표수 20495표 중 3787표(19%)를 얻은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문원의 과거사가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이 일자 소속사를 통해 각종 루머를 부인했다.

베를린영화제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경향신문 자료사진

2위는 2964표(15%)를 얻은 김민희가 차지했다. 2017년부터 영화감독 홍상수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는 대중의 비난을 받으며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던 김민희는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는 2753표(14%)를 받은 이정재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열애설을 부인해오던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는 최근 한국인 최초로 찰리 채플린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 외에 이도현, 한지민, 이채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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