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안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인플루언서 안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유병재의 연인인 인플루언서 안유정이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안유정은 13일 자신의 SNS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유정은 비즈가 한가득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핑크색 부케를 든 안유정은 수줍은 미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병재의 연인으로 알려진 안유정이 멘트 없이 웨딩 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면서, 둘 사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다. 그가 방송이나 광고 촬영 중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1997년생인 안유정은 지난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김태리 등을 섞어놓은 얼굴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방송인 유병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엔 이유정에서 안유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