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6주 차트인 ‘케데헌’, 이재 韓 활동 인기 잇는다

입력 : 2025.10.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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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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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한국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14일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순위 예고 기사에서 1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가운데, 그 주역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한국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재는 극 중 주인공인 루미의 가창자이자 현재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통산 8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OST 앨범 수록곡 ‘골든’의 작곡가로, 미국 현지의 각종 TV쇼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배우 신영균의 손녀이자, 과거 10년이 넘게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한국계 미국인인 이재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으로, 본격적인 국내 미디어 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관심을 모은다.

이재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채널 ‘KBS CoolFM’ 영상 캡처

이재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채널 ‘KBS CoolFM’ 영상 캡처

지난 13일에는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한국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다. 한국에 더 빨리 오고 싶었는데 스케줄이 장난 아니게 많았다. 요즘 하루 3시간 밖에 못 자고 있다”고 근황을 전다.

‘골든’의 ‘핫100’ 성적에 대해서는 “이 정도 반응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에 꿈꾸는 건가 싶었다. 목소리가 예쁘지 않은 게 콤플렉스였는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밤을 새워 가면서 열심히 작업한 곡이 좋은 성적이 나와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15일에는 국내 미디어 대상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국내 방문 중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도 예정돼 있다. 오는 24일에는 첫 솔로 싱글인 ‘인 어나더 월드’를 발매하고 가수로서도 활동을 펼친다.

이재가 직접 한국을 찾아 다양한 모습을 비치면서, 미국 현지에서 공개 4개월여 동안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한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의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이재의 한국 활동은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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