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아우라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배진영이 후배 그룹 코르티스를 칭찬했다.
13일 스포츠경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배진영을 만나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 발매 기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진영은 힘든 시간을 버티는 원동력에 대해 “무대 위에서의 ‘나’”라며 “아직 나는 욕심도 많고 의지도 강하다. 쉴 때도 다른 아티스트들 무대 밖에 안 본다”라고 말했다.
특히 배진영은 “국내 아티스트 중에서는 코르티스 무대를 요즘 많이 본다”며 “너무 잘하더라. 음악성도 뛰어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8월 데뷔한 빅히트 소속 신인 그룹 코르티스를 극찬했다.
솔로 가수로 발을 내딛은 배진영에게 음악적인 롤모델을 묻자 “마이클 잭슨”이라며 “‘이 사람 자체가 장르다’라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