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 부부가 낳은 쌍둥이 발 사진(오른쪽). 임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출신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엔조이 커플’이라는 별칭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21호 부부 손민수·임라라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모 처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손민수는 이날 임라라의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알리며 쌍둥이의 손과 발 사진을 올렸다.
손민수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라며 아내의 건강 상태도 전했다. 임라라는 최근 임신 막달 임신 소양증이 심해져 출산일을 앞당겼다.
9년 열애 끝 2023년 5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준비 과정은 이들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과 JTBC ‘1호가 될순 없어2’ 등에서 공개됐다. 이들의 쌍둥이 출산 과정은 ‘엔조이 커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