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앤더슨 그로우이엔티
배우 기성 앤더슨 소속사 그로우이엔티 측은 드라마 ‘부부스캔들:판도라의 비밀’ 작품에서 한국에서의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 되었다고 15일 전했다.
드라마 ‘부부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연출 김정수, 극본 박지혜)는 상류층 사는 타운하우스에서 얽히고 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기성앤더슨이 맡은 역은 미국에서 온 건 건축가 마크 브레디 역으로 열연을 펼칠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김정훈, 강세정, 신주아, 강은탁 배우분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근 한국에서 영화 ‘천국은 없다’ 작품으로 극악무도한 미국용병출신 킬러 ‘하리마오’ 역으로 영화에서 도 화려한 데뷔를 성공적으로 했다.
기성 앤더슨 그로우이엔티
2018년 할로윈데이날 이태원에서 울버린패러디를 해 이슈가 되어 SNS스타가 되었다. 그 이후 리얼리티 관찰예능 KBS ‘이웃집찰스’에 출연해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을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왔었는데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델 배정남하고 닮아서 미국 배정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은 미국에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였다는 사실이다. 183cm의 훤칠한 키, 중저음의 보이스, 근육질 몸매, 풍부한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자유자재의 표정연기로 배우로서의 그로우이엔티와 본격적인 활동을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본격적인 한국활동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성 앤더슨이 출연하는 ‘부부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은 촬영에 돌입한 상황이고 오는 24일 GTV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추후 OTT웨이브를 톻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1일 오전에 서울 가든 호텔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