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또 사고쳤다…추신수 “어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

입력 : 2025.10.16 09:38
  • 글자크기 설정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가 남편을 분노하게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 몰카 한 자들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평소에 하지 않는 파격 변신을 하고 추신수를 만나러 갔다.

추신수는 핑크색 헤어 피스, 망사스타킹, 피어싱 스티커, 타투 스티커 등으로 치장한 하원미를 보며 “너 뭐하는데. 망사 스타킹 뭔데. 미야 정신차려라. 머리 염색했나”라며 질문 폭탄을 던졌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이에 함박웃음을 지은 하원미는 “좀 가까이 와서 봐주면 안 되나. 내가 거기로 갈까?”라고 햇고, 추신수는 “아니. 움직이면 너 안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신수는 “가출한 사람같다. 우리 밥 먹기로 하고 나왔는데 데이트 의상이 그게 뭐야”라고 기겁하며 하원미의 곁으로 다가갔다. 하원미와 거리를 두고 앉은 추신수는 “그물망은 일단 벗자. 일단 그물만 벗어라”라며 한숨을 쉬었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이후 추신수 앞으로 간 하원미는 코 피어싱, 입술 피어싱 등을 공개하며 남편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추신수는 “붙인 거지?”라고 실성하며 “이것도 ‘추신수 몰래’ (콘텐츠)인 거냐. 할 만큼 하지 않았나. 그만해라. 이러다 나 진짜 큰 거 한 번 간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추신수는 “가까이서 보니까 코 피어싱이 있는 줄은 몰랐다. 어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 제발”이라면서도 하원미와 함께 식당으로 향해 웃음을 더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