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넥 관계자들이 ‘2025 레드닷 어워드’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위넥
스위넥(SUINEG)의 메디브 체어(Mediv Chair)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디자인 콘셉트 의료기기&기술 부문(Medical Devices and Technology)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갖춘 제품에만 수여하는 국제 디자인 상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에서 수천 건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스위넥 메디브 체어가 최고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의료·뷰티 산업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현장에서 스위넥 메디브 체어는 심사위원단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헬스케어 공간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스위넥 메디브체어(SUINEG Mediv Chair)
메디브 체어는 헬스케어 공간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체어로 효율적인 시술 환경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체형에 맞춘 세밀한 자세 조절 △온열 기능이 포함된 시트 쿠션 △내장형 수액걸이 및 멀티탭 등 현장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원터치 버튼으로 신속한 자세 전환이 가능해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한편 스위넥은 토탈 뷰티 솔루션 기업 (주)진이어스가 운영하는 메디컬 뷰티 전문 기기&가구 브랜드이다. 스위넥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수상은 스위넥 메디브 체어가 가진 혁신성과 차별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