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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 ‘전독시’ 감독 김병우와 11월 결혼

입력 : 2025.10.16 16:18 수정 : 2025.10.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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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은정(왼쪽)과 김병우 감독. 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배우 함은정(왼쪽)과 김병우 감독. 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영화 감독 김병우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측은 16일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함은정 측은 공식 입장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비연예인이라고 언급했으나, 상대는 유명 영화 감독 김병우다. 김병우 감독은 올해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을 연출한 인물이다. 올해 말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영화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영화계 인사들에게 청첩장도 돌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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