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11월 A매치 상대는 예상대로 가나

입력 : 2025.10.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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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위)이 2022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헤더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규성(위)이 2022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헤더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호의 11월 A매치의 또 다른 상대는 예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가나였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대표팀이 11월 A매치 2연전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월 14일 남미 강호인 볼리비아와 첫 평가전을 치른 뒤 11월 18일 가나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인 가나는 지난 13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1차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코모로를 꺾고 8승 1무 1패로 꺾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가나와 역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양 팀의 마지막 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였다. 당시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이 터졌지만 2-3으로 석패했다.

그러나 한국이 16강에 진출한 것과 달리 가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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