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빌라 모두 개인 풀장을 갖춘 하얏트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알릴라 코타이파루 몰디브는 케익과 스파클링 와인, 올인클루시브 선택 시 무제한 식음료와 60분 커플 마사지 등 허니문에 특화된 패키지로 신혼부부들의 주목을 끈다. 팜투어를 통한 예약 시 커플당 최대 400달러 할인 혜택까지 더해준다.
80개 풀빌라가 흩뿌려진 에메랄드 바다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45분을 날아가면 알릴라 코타이파루를 만난다. 2022년 5월 문을 연 이 리조트는 처음 보는 순간부터 뭔가 다르다. 80개 빌라 모두가 개인 풀장을 품고 있고, 44개는 해변에, 36개는 바다 위에 떠 있다. 하지만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시설만이 아니다.
탁월한 프라이버시 설계를 갖춘 오버워터 풀빌라. 사진제공|팜투어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오버워터 풀빌라 내부. 사진제공|팜투어
직원 이름까지 기억하며 돌아오는 손님들
투숙객 후기를 읽다 보면 눈에 띄는 게 있다. 알렉스, 차나카, 아리야, 체리, 자카리... 손님들이 직원 이름을 또렷이 기억하며 감사를 전한다는 점이다. 이건 리조트가 제공하는 24시간 전용 담당직원 서비스 덕분이다. 각 빌라마다 담당 호스트를 배정해 투숙 기간 내내 세심하게 챙겨준다. 한 신혼부부는 “말레 공항 착륙부터 이륙까지, 가족처럼 돌봐줬다”며 10점 만점을 줬다.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진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곳, 그게 알릴라 코타이파루다.
리조트 도착 시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환대로 손님을 맞이한다. 사진제공|팜투어
로맨틱 패키지, 4박부터 특전 가득
알릴라 코타이파루의 허니문 특전은 4박 이상 투숙 시 제공된다. 결혼 6개월 이내 청첩장을 지참하면 스파클링 와인 1병, 허니문 케익, 그리고 꽃잎과 캔들로 장식한 베드 데코레이션이 빌라에서 기다린다. 둘 만의 사진 촬영 시간도 30분 간 주어진다. 전문 사진작가가 평생 남을 추억을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경 속 프레임에 담아준다.
몰디브 리조트라면 당연히 바다를 마주한 스파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알릴라 코타이파루는 다른 선택을 했다. 울창한 정글 속, 나무 위에 스파를 지었다. 4개의 트리트먼트룸이 나무 위에 떠 있고, 좁은 오솔길로 연결한 요가 플랫폼에서는 정글 소리가 명상을 이끈다. 발리, 태국, 부탄에서 온 테라피스트들이 알릴라 리빙(Alila Living) 배쓰 어메니티로 트리트먼트를 진행하고, 손수 만든 진저티와 건강한 수제 쿠키를 내어준다. 매일 일출과 일몰 시간에 열리는 요가와 명상 수업은 무료다. 알릴라 웰니스 액티비티에 참여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고요한 숲 속에 자리한 스파 알릴라 사진제공|팜투어
하프보드 플러스냐, 올인클루시브냐
알릴라 코타이파루는 두 가지 식사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하프보드 플러스(Half Board Plus)는 조식과 석식이 포함되며, 씨솔트(Seasalt), 미루스 바(Mirus Bar), 야키토리 바(Yakitori Bar)에서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무제한 무알코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조식은 씨솔트에서 뷔페로, 석식은 씨솔트, 야키토리 바, 우마미(Umami) 레스토랑 중 선택해 3코스 알라카르트 메뉴 또는 테마 뷔페로 제공한다. 더 쉑(The Shack)이나 철판 위에서 요리하는 일본식 조리법인 테판야키(Teppanyaki) 같은 특별 메뉴를 먹고 싶다면 1인당 75달러 식사 크레딧을 준다.
올인클루시브를 선택하면 조식, 중식, 석식 모두 포함되고, 씨솔트, 미루스 바, 야키토리 바에서 와인, 맥주, 칵테일까지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객실 미니바에는 소프트 드링크와 맥주, 레드 및 화이트 와인을 매일 1회 리필해준다. 중식은 씨솔트, 피바티 술 마레(Pibati Sul Mare), 야키토리 바에서 3코스 메뉴로, 석식은 씨솔트, 야키토리 바, 우마미에서 알라카르트 코스 또는 테마 뷔페로 제공한다. 더 쉑, 피바티 술 마레, 테판야키를 이용할 때도 1인당 75달러 크레딧을 준다. 여기에 60분 커플 마사지를 1회 무료로 포함한다. 술을 즐기는 커플이라면 올인클루시브가 훨씬 경제적이다.
지중해식 요리를 제공하는 메인 레스토랑 씨솔트. 사진제공|팜투어
허브 정원의 재료로 만든 신선한 칵테일을 제공하는 미루스 바. 사진제공|팜투어
테판야키 극장에서 불꽃 쇼까지
“몰디브에서 먹어본 최고의 음식”이라는 극찬이 나올 만큼 우마미 레스토랑의 테판야키 경험은 많은 이들이 하이라이트로 꼽는다. 캐비어를 올린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무시(Chawanmushi)부터 트러플 폰즈를 곁들인 와규 타타키, 그릴 위에서 파인애플에 술을 부어 불을 붙여 조리하는 플람베(Flambé) 기법으로 완성한 코코넛 디저트까지. 최대 8명만 앉을 수 있는 테판야키 극장에서 셰프가 펼치는 요리 쇼는 그 자체로 공연이다. 사케 소믈리에가 건네는 빛나는 사케 병도 신기한 경험으로 기억된다.
숯불에 구운 테판야키 요리를 제공하는 우마미. 사진제공|팜투어
보트로 5분, 전혀 다른 세계로 빨려들다
리조트에서 보트로 5분만 나가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더 쉑 이라 부르는 프라이빗 샌드뱅크다. 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모래섬에는 바, 그릴, 해먹, 심지어 샤워실과 화장실까지 갖췄다. 4시간 동안 피크닉 런치를 즐기거나, 저녁에는 프라이빗 셰프가 선셋 바비큐를 준비해준다. 한 부부는 “이곳에서의 선셋 디너가 우리 허니문에서 가장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후기를 적었다.
개인 쉐프가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섬 쉑. 사진제공|팜투어
고급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
리조트 전역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24시간 피트니스 센터와 라이브러리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급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야키토리 바 근처의 하우스 리프(House Reef)는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진 산호초 지대로 스노클링 최적지다. 거북이 세 마리를 한 번에 본 투숙객도 있었다.
야자수 소리 들으며 보는 별빛 영화관
특별한 날을 위해 리조트가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이 있다. 별 아래 펼쳐지는 프라이빗 시네마다. 야자수가 바람에 속삭이는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커플만을 위한 상영관이 열린다. 팝콘과 스낵, 하우스 와인을 포함해 커플당 350달러다.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무대가 된다.
해질녘 해변에 마련되는 프라이빗 시네마. 사진제공|팜투어
코코넛 나무가 ‘기적의 나무’인 이유
알릴라 코타이파루는 몰디브 문화를 리조트 곳곳에 녹여냈다. 그중 하나가 아트 오브 코코넛(Art of Coconut) 체험이다. 몰디브 사람들이 왜 코코넛 나무를 기적의 나무라 부르는지, 어떻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하는지를 배우는 문화 여정이다. 코코넛 페인팅, 종이접기, 몰디브 역사 세션 등 다양한 문화 액티비티가 매일 스케줄에 오른다. 한 가족은 “아이들이 키즈 클럽에 매일 가고 싶어 했다. 스케줄이 다양해서 같은 날이 없었다”고 전했다.
몰디브 사람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트 오브 코코넛 체험. 사진제공|팜투어
오버워터 풀빌라 특가, 5박이면 120달러 더 저렴
알릴라 코타이파루의 다양한 특전과 패키지 옵션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문가 상담이 필수다. 해외 허니문 송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팜투어는 전국 14개 지점과 150여 명의 정규직 직원, 40여 명의 본사 인력을 갖춘 탄탄한 인프라로 몰디브 리조트 예약을 전문으로 다룬다. 9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팜투어 관계자는 “몰디브, 발리, 하와이처럼 비중 있는 지역은 예약과 송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고급 리조트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중소 여행사의 부도 사례가 이어지며 소비자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팜투어는 전액 자기자본으로 운영하고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에 가입했으며 A+ 신용등급을 유지한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오버워터 풀빌라 4박 기준 1인당 최대 250달러까지 할인해준다. 1박을 추가할 때마다 1인당 최대 30달러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5박 특가 패키지는 4박 요금에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4+1 프로모션보다 1인당 약 120달러 더 저렴해 실속형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팜투어를 통해 오버워터 풀빌라를 합리적인 특가 패키지로 예약할 수 있다. 사진제공|팜투어
매주 주말 팜투어 본사와 전국 14개 지점에서 신혼여행 직거래 박람회가 열리며, 여기서 예약하면 커플당 최대 400달러 할인을 받는다. 허니문 특전 적용 조건, 하프보드 플러스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비교, 30분 포토슈팅 세션 예약, 더 쉑 프라이빗 디너 추가 등 세부 사항은 팜투어 전문 상담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릴라 코타이파루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예약은 팜투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