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잠실, 하이엔드 가전·테라스로 시니어 주거 품격 완성

입력 : 2025.10.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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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최초 적용과 독립 욕실 구조로 기존 실버타운 한계 극복…1300명 데이터 기반 설계

아우름 잠실, 하이엔드 가전·테라스로 시니어 주거 품격 완성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 주택홍보관이 오는 10월 29일 개관한다. 전 세대 오픈 테라스와 독립 욕실을 배치한 혁신적인 구조로 액티브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홈플릭스(Homeflix)가 선보이는 아우름 레지던스는 은퇴 후 ‘두 번째 서른’을 준비하는 영 시니어들을 위해 설계된 공간이다. 기존 시니어 시설의 ‘돌봄’ 중심적 한계를 극복하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의 품격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우름 레지던스는 국내 시니어 하우징 최초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를 주방과 세탁실에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액티브 시니어들이 추구하는 ‘세련된 기능성’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에 구현한 대표적인 요소다.

입주민들은 식당과 카페테리아가 마련된 스카이라운지에서 롯데타워와 올림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심 속 프리미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가 갖춘 개인 오픈 테라스는 바깥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낙상 방지 바닥과 건강 관리 시스템 주거 공간 자체에도 건강을 위한 과학적 투자가 이루어졌다. 실사용 면적 25평에 구현된 6미터 길이의 대청마루형 공용공간은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 수면 룸에는 편백 마감의 온돌 마루와 조도를 조절하는 초대형 인공 천창 시스템이 설치되어 숙면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바닥에는 우레탄 탄성층이 숨어 있어 유리 식기는 물론 계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춰, 낙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은 “부동산 개발의 본질은 결국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이라며, “우리는 1,300여 명의 예비입주자 설문 데이터를 설계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감이 아닌 데이터로 지은 집, 기술로 따뜻함을 구현한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은 액티브 시니어의 자존감과 건강을 위한 첫 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네이버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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