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뛴 SON’ MLS 신인왕 후보에···9골·3도움 맹활약 인정, 풀시즌 19골 드라이어 등과 경쟁

입력 : 2025.10.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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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지난달 새너제이전에서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LAFC 손흥민이 지난달 새너제이전에서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단 10경기를 뛰고도 시즌 공식 수상 후보에 올랐다. LAFC 손흥민(33)이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 올 시즌 개인상 각 부문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당당하게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유럽에서 활약하다 시즌 후반기에 합류한 선수가 10경기만 뛰고 신인상 후보 대상에 오른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3도움을 작성했다. 특히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와 좋은 호흡을 맞추며 팀의 폭발적인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2025 MLS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MLS SNS

손흥민이 2025 MLS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MLS SNS

손흥민이 출전한 10경기에서 LAFC는 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 영입 전 서부 콘퍼런스 5위였던 LAFC는 최종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수상 여부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MLS 최우수 선수(MVP)에도 후보에 오른 앤더스 드라이어(샌디에이고)와 시카고 파이어 소속 필립 진커나겔과 경쟁을 펼친다.

둘 다 만만치 않은 성적을 냈다. 드라이어는 34경기에서 19골·17도움을 작성했으며 진커나겔은 33경기 15골·13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MVP 후보에는 29골로 득점왕에 오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동료 부앙가가 올랐다. 드라이어, 샘 서리지(내슈빌), 에반데르(신시내티)도 MVP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드니 부앙가와 리오넬 메시 등이 2025 MLS MVP 후보에 올랐다. MLS SNS

드니 부앙가와 리오넬 메시 등이 2025 MLS MVP 후보에 올랐다. MLS SNS

올해의 감독 후보에는 브래들리 카넬 필라델피아 감독, 예스퍼 쇠렌센 밴쿠버 감독, 마이키 바라스 샌디에이고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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