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사랑’ 감독 “시청률 30%, tvN의 새 역사 쓰고파”

입력 : 2025.10.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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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왼쪽부터), 임지연, 김가람 감독, 배우 서지혜, 김지훈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배우 이정재(왼쪽부터), 임지연, 김가람 감독, 배우 서지혜, 김지훈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의 연출자가 ‘시청률 30%’에 대한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김가람 감독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얄미운 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2007년 영화 ‘싸움’의 조감독과 2012년 영화 ‘파파’ 조연출을 맡았던 김 감독은 지난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를 연출하면서 배우 장나라를 그해 연기대상으로 밀어 올려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주로 로맨틱 코미디와 로맨스물에 강점을 가진 감독으로 이번에도 그 장기를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배우 이정재(왼쪽부터), 임지연, 서지혜, 김지훈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배우 이정재(왼쪽부터), 임지연, 서지혜, 김지훈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김 감독은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얄미운’의 온도가 있다. ‘사랑스럽다’와 ‘밉다’의 중간 정도쯤이다. 사람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은 항상 예쁘고, 사랑스럽다’의 편견을 타파하는 작품이다. 미움이 시작되고 이해가 되고, 사랑으로 넘어가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그는 “시청률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욕을 먹더라도 30%를 부르고 싶다. 역사를 쓰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 감독은 그러면서 공약으로 “어디 나가서 가수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의 노래를 부르면서 배우들이 춤추는 모습을 담고 싶다. 뮤직비디오가 필요하다면 제가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다.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포스터. 사진 tvN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포스터. 사진 tvN

이에 배우들은 당황했지만 이내 노래와 춤을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얄미운 사랑’은 김가람 감독과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인기를 얻은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초심을 잃은 톱스타 배우와 정치부에서 밀려나 연예부에서 특종으로 재기를 노리는 열혈기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다.

‘신사장 프로젝트’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은 다음 달 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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